
지난 4월 26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가 대기하는 시민들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361명, 사망 8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55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286명 늘어 누적 1723만787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0일째 10만명 아래 확진자 발생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3만4361명 이후 5일 만에 5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토요일 0시 기준 5만명 아래로 집계된 건 2월 5일 3만6338명 이후 12주 만이다.
이는 전날인 29일 5만7464명보다 6896명,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8만1058명보다 3만490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만8217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49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400명대로 줄어든 건 2월 22일 480명 이후 67일 만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0명 늘어 누적 2만2774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3만4361명 이후 5일 만에 5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토요일 0시 기준 5만명 아래로 집계된 건 2월 5일 3만6338명 이후 12주 만이다.
이는 전날인 29일 5만7464명보다 6896명,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8만1058명보다 3만490명 줄어든 수치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49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400명대로 줄어든 건 2월 22일 480명 이후 67일 만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0명 늘어 누적 2만2774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