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아 ‘감사잘함’ 프로그램 진행
대각개교절 은혜 나눔을 위한 ‘감사잘함’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하여 감사해요(감사잘함 메들리) / 사랑해요(eco은혜커피 나눔) / 잘했어요(은혜의 떡 케이크 나눔) / 함께해요(대각개교절 기념법회)를 주제로 꾸며졌다.
감사잘함 메들리는 감사 엽서쓰기 및 보내기, 감사잘함 이벤트 칭찬 릴레이 등을 통해 일상에서 감사생활이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eco은혜커피 나눔은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계기 마련 및 실천을 위해 개인 컵을 활용한 커피 및 도넛 나눔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대각개교절 하루 전 진행된 은혜의 떡 케이크 나눔은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과 원불교 열린 날을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해 박맹수 총장과 운영위원, 학생대표 등이 함께 은혜의 떡 케이크 커팅 및 나눔을 통해 대각개교절 의미를 되새겼다.
전북대, 5월 1일부터 전면 대면수업
이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따라 대면수업으로의 적극적 전환, 학생 교류행사 및 대면활동 확대, 학생 역량강화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그동안 일부 허용했던 비대면수업을 5월 1일부터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수업 운영과 방역관리에 대한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했다.
이 같은 대면수업으로의 전면 전환을 위해 전북대는 지난 4월 25일까지 총학생회 등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학생들은 강의실 거리두기 해제, 강의실 칸막이 제거,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좌석 한 칸 띄우기 해제 등 강의실 방역기준을 완화하여 강의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확진자 7일 격리, 강의실 칸막이는 이번 학기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대면수업 전면 전환에 따른 일부 수업방식의 변경사항 등에 대해서는 학생들과 긴밀한 소통을 해 줄 것을 교원들에게 당부하고, 수업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