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부처님 오신 날’에 중지됐던 연등행렬이 재개됨에 따라,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증가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됏다.
컨설팅은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화재·각종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대피요령, 소방시설 안전 교육 등에 주안점을 뒀다.
또,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직원들이 금강정사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사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