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광섭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2022-04-27 09:31
  • 글자크기 설정

입사 이후 연평균 120여 대 판매

기아는 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최광섭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8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기아는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최광섭 영업부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이번에 19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최광섭 영업부장은 1988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12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34년 만인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광섭 영업부장은 "신입 시절 매일 100명이 넘는 고객을 만나고 퇴근하던 열정이 이어져 어느덧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아들이 영업을 잘해 상까지 받았다고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을 동력 삼아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영업직 직원의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및 기아 스타 어워즈 등의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 최광섭 영업부장 [사진=기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