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KB금융그룹 8개 계열사가 각각 운영 중인 고객센터 인프라와 음성텍스트변환·텍스트분석(STT·TA) 시스템을 'KB 원클라우드(One-Cloud)' 기반 FCC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룹 내 표준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 간 끊김 없는(Seamless) 서비스 구현을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와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 미래형 콘택트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음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2023년 6월까지 진행하며, 2026년까지 약 5년 동안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국내 금융사 대상 전용회선 점유율 1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금융사 고객센터 인프라를 AI콘택트센터(AICC)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