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양주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양주시청[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의 2021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4년 연속 선정이다.

시는 2021년 회계연도 지방세 세수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체납정리 실적,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및 복지연계,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20개 세부항목 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징수율과 결손율 체납정리 및 체납처분 등 전 분야에서 900점 만점에 831.6점을 얻어 2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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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170억3800만원 중 83억8600만원을 징수하고, 31억4900만원을 결손처분 하는 등 총 115억35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상습·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는 반면 소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안내문 발송, 결손처분 활성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친 것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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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봉양동 '새둥지'

'도시환경사업소 내 신축…업무 처리 시간·경제 비용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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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신사옥[사진=양주시]

양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가 봉양동 도시환경사업소 내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다음달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시설 개설 사업을 담당하는 양주시와 수도시설 유지·관리 등 업무를 하는 양주수도지사가 떨어져 있어 업무 처리에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가중돼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시환경사업소 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931㎡ 규모로 양주수도지사 신사옥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

1층에는 민원창구와 고객지원팀, 관망관리팀이, 2층에는 지사장실, 유수율제고팀, 설비운영팀이 들어섰다. 3층에는 식당, 중앙제어실 등이 마련됐다.

사무 공간 외에도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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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여자볼링단 이여원, 전국남여 종별볼링 선수권대회 '은메달'

'개인전 4게임 합계 924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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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여자볼링단 소속 이여원 선수[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시청 여자볼링단 소속 이여원 선수가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여 종별볼링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26일 밝혔다.

이여원은 지난 19~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이 대회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924점으로 이같이 수상했다.

이여원은 5인조전에서 장련경·김하은·홍선화·위하리 선수와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양주시청 여자볼링단은 다음달 5~13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리는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