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SK바사 임상 3상 성공에 "노력 결실 치하"

2022-04-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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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성공과 관련 “부단한 노력과 의지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에게 이같은 인사를 전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식품안전의약처, 복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직원에게도 “비교 임상이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노력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은 독감 백신 등을 통해 검증돼 온 전통적인 합성항원방식으로 mRNA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허가 신청을 하면 식약처는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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