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학습상담사 위촉식 개최

 

학습상담사 위촉식 및 학생 맞춤 지도 협의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상담사 위촉식 및 학생 맞춤 지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한 9명의 학습상담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1:1 집중학습지원 프로그램’을 1학기 960회, 2학기 900회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학습상담사들은 △정서・행동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의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집중 지원 △학교 찾아가는 방문 상담 실시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과의 다중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교사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학습상담사는 “학생을 심층 진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 지도계획을 함께 수립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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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결손 학생들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확대해 인천형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초·중 생활교육 담당부장 역량 강화 연수
 

초․중 생활교육 담당부장 역량 강화 연수 모습[사진=남부교육지원청]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초·중 생활교육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의는 선학중학교 홍요왕 교사가 진행했다.

주 내용은 △학교 규칙의 기재 사항△중학교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 결과 권고 예시△교육부 및 인권위원회 권고 △생활규정 관련 단체 협약 △학교 규칙 제·개정절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조별 나눔의 시간 등 학교 상황과 학생 특성에 따른 학생생활규정 내용을 공유·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생활규정은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개념과 의미를 파악하고 학생의 개별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교육 구성원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청렴의 계단 조성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청렴의 계단 옆에서 관계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서부교육지원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대 청렴 캠페인과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청사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 26일 밝혔다.
 
청렴 계단은 직원들 스스로 부패척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5대 청렴 캠페인 문구과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슬로건을 활용해 청렴계단을 조성했다.
 
청렴 계단 문구를 작성한 중등교육과 주무관은 “내가 만든 청렴 문구가 계단 표찰로 제작되어 의미있고 일상 속에서 성실히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