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과 사단법인 선은 2019년부터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지구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캠페인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기후 행동 실천 주간'으로 지정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2가지의 기후 행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법무법인 원의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기후 행동을 실천한구성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환경부가 제작한 아바타용 환경의 날 티셔츠를 입고 입장했다.
사단법인 선의 이근옥 상임 변호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2019년부터 진행해온 '해피 얼쓰 데이 투 유' 캠페인의 참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법무법인 원은 지난해부터 ESG 경영 일환으로 종이팩으로 만든 생수를 사용하고, 구성원들에게 에코백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켐페인을 계기로 많은 구성원들이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실천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