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4/26/20220426081810354374.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구영테크는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20원 (13.98%) 오른 4240원에 거래 중이다.
구영테크 주가는 현대차가 올해 1분기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의 더딘 회복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원자잿값 고공 행진 등 각종 위기 속에서도 시장의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두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햔데차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92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특히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2조872억원) 이후 7년 9개월 만의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6.4%였다.
한편, 지난 1989년 설립된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자동차엔진, 트란스밋션 브라켓 및 샤시부품을 프레스에서부터 용접, 표면전착도장, 조립에 이르기까지 라인 업 공정에서 엄격한 품질보증체제를 통해 생산된 완성부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