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산업 회복 박차…서울 마이스 지원 설명회 열린다

2022-04-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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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관광재단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오는 4월 27일 '2022 서울 마이스(MICE) 지원 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에서 대면 개최되는 마이스(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더 나아가 마이스 시장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새롭게 개편된 '2022년 서울특별시 마이스 산업 지원계획' 공고 이후 50건 이상의 대면 행사 지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설명회는 국제회의 지원 세션, 기업회의/포상(인센티브) 및 전시회 지원 부문, 정보통신(IT), 방역, 전문인력 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통지원 부문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비롯하여 국내 협학회 등 마이스 관련업계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있는 참가자는 사전 등록을 마치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설명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참가자의 지원 프로그램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시간 문답(Q&A) 코너, 설명회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점차 감소세로 이어지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되는 등 관광 회복 조짐이 보인다"며 "2022년 서울 MICE업계의 회복과 도약을 앞당기고 대면 마이스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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