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앞두고 LG 휘센 新강풍 몰아친다

LG전자가 여름철을 앞두고 2022년형 휘센 에어컨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초 2022년형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휘센 타워 디럭스, 휘센 타워 히트, 휘센 듀얼 히트 등 에어컨 신제품 2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일은 27일이다.

휘센 타워 디럭스·히트 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은 계승하면서 부가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가 제품을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 리모컨이나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인공지능(AI) 건조,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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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에어컨 관리·점검을 받을 수 있는 대여상품으로도 출시된다.

휘센 듀얼 히트는 열교환기 세척, AI건조 기능을 탑재해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에어컨 모든 제품군에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했다. 휘센 올 뉴 위너와 칸은 무광 색상을 적용한 제품도 추가됐다.

LG전자는 모든 2022년형 신제품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듀얼 인버터 기술을 탑재했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휘센 에어컨 제품군을 강화해 더 많은 고객이 LG 에어컨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왼쪽부터) 휘센 타워, 듀얼, 위너 등 2022년형 휘센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