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열전] 이수영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구민과 함께 하는 계양구' 비전 제시

 

이수영 계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사진=이수영 캠프 제공]

이수영 계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4일 ‘구민과 함께 하는 계양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구민의 의사를 최우선하여 함께하는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구청장 직속 구민소통전담부서(가칭)를 신설해 정책 결정 과정에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민소통전담부서로 리스너프로젝트(가칭)를 가동해 구민과 구청 간 소통을 도울 생각이다. 리스너프로젝트는 2017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후보의 ‘그랑드 마르슈’(Grand Marche, 위대한 행진) 전략을 벤치마킹한 의사소통 전략이다. 이외에도 이 예비후보는 갈등조정관, 숙의제도 도입 등 구민과 소통을 위한 장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관련기사

• 최대 10석 '미니 총선' 열린다...분당갑 안철수 vs 이재명 '빅매치' 가능성
• ​서금택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조치원 발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구민의 의사를 집행하는 고용된 대리인이자 일꾼"이라며 "구민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을 가슴 깊이 잘 새기고 계양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