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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정화의 날’ 활동 모습 [사진=시흥시]
특히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에 열린 이번 활동은 청소 구역을 더 확대해 진행했다.
환경 분야 단체와 기업에서 총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이도 해안가 및 시화호 철새도래지 인근에 쌓인 폐스티로폼, 폐어구, 어망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오이도 어촌계, 시흥환경운동연합,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한국이콜랩과 시흥시 해양수산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해양경찰서 신항만파출소 등의 민·관이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는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열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