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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 소속 장애인들이 4월 22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홈페이지가 한때 '안티' 접속자들이 몰려 마비됐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22일 오후 5시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장연을 욕하고 혐오하는 분들. 금방 또 홈페이지까지 다운시켜버리는 정도의 능력이 있는 분들"이라며 전장연 홈페이지가 마비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22일 오후 5시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장연을 욕하고 혐오하는 분들. 금방 또 홈페이지까지 다운시켜버리는 정도의 능력이 있는 분들"이라며 전장연 홈페이지가 마비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박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요구는 당장 실현해달라는 요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국회가 우리 요구를 100% 받아들인다는 전제를 하더라도 15년은 지나야 적어도 이동권 문제에서 권리의 불평등한 기울기를 올라갈 경사로 정도 만드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장연 홈페이지는 현재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의 '비문명적 연좌' 등의 발언을 비판하고, 18차 삭발 투쟁 결의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