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잠정 영업익 1618억… 전년비 56.8% 급감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8% 감소한 1617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023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가 줄었으나 5분기 연속으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반면 매출은 3조9607억원으로 0.5% 늘었다.
 
1분기 실적 저하에 대해 NH투자증권측은 지정학적 이슈 및 금리인상 등에 따른 국내외 투자환경 악화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은행(IB)부문의 수익다각화를 지속 추진해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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