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 찾아가는 진로 교육 운영' 시작

2022-04-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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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챗봇 비대면 민원상담 서비스도 실시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21일 2022년 찾아가는 진로 교육 운영을 시작하고, 콜챗봇 비대면 민원상담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신현중학교 10개 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 교육’ 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진로 교육’은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가 적합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진로 적성검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교육, 사후 학과계열 검사로 구성됐다.

또, 시는 시정 관련 상담 분야의 다양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상담사와의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카카오톡 챗봇 비대면 민원 상담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또 기존 전화상담과 시나리오 기반의 챗봇에서 더 나아가 상담사와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편리한 접근성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기운영 중인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은 콜센터 운영시간 외에도 시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시 콜챗봇’에서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시정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는 시에서 운영 중인 6개의 채널과 연계해 빠른 연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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