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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릉시]
마을문화디자이너는 농·산·어촌 등 상대적 문화소외 지역으로 파견되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좁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들과 문화적 관계 맺기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연결 및 촉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2021년 8개 읍, 면 지역에 마을문화디자이너가 파견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2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342회의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총 10~13인의 마을문화디자이너가 선발될 예정이며 인구와 지역 크기 등을 고려해 도농복합동에도 마을문화디자이너를 확대 파견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문화디자이너에게는 활동비와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되고 워크숍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5월에는 주 2회 열리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강릉책문화센터 가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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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릉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웹툰실, 녹음실, 컴퓨터실, 강의실, 북라운지 등 강릉책문화센터 시설을 전면 개방하여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신청 기간 내 강릉책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오는 30일 토요일 운영되는 '4월 강릉책문화센터 가는 날'에는 몽타주 만들기 (웹툰실), 낭독체험(녹음실), 다이어리 스티커 만들기(컴퓨터실), 우리가족MBTI(강의실), 책과 함께 놀아요(북라운지) 등 공간별 프로그램과 북캠핑 키트 대여(텐트, 테이블, 의자, 보드게임) 한글블럭으로 나만의 메시지 만들기, 인증샷 찍기, 캡슐 뽑기, 책놀이터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