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콘텐츠의 감동, LG OLED로 즐기세요"

2022-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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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 드라마 공개 맞춰 공동 프로모션

LG디스플레이가 월트 디즈니 자회사이자 스타워즈를 제작한 미국 루카스필름과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홍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The Book of Boba Fett)’ 공개에 맞춰 월트 디즈니와 함께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루카스필름은 제작자와 시청자가 같은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스튜디오에서 정확한 화질을 구현하는 OLED TV를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예룬 슐테 루카스필름 수석 컬러리스트는 “OLED TV는 가상 제작(버추얼 프로덕션)과 촬영, 시각효과 작업, 후반 편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에 깊숙이 연동돼 있다”며 “OLED TV는 제작자의 꿈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 월트 디즈니 산하 영화 제작사들은 최근 수년간 편집 작업에 OLED TV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색 보정과 컴퓨터 그래
픽 비중이 높은 후반 편집 작업은 정확한 색감을 표현해야 하므로 디스플레이 성능이 중요하다.

영상 제작 현장에서는 색 충실도, 명암비, 시야각 등이 뛰어나 원작의 영상미를 정확히 구현하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가 영상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로도 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LG디스플레이는 루카스필름 산하 특수효과 전문기업 ‘ILM’과 공동으로 30초 분량의 OLED TV 홍보 영상을 제작해 내달 20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선보인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LG디스플레이 기술로 완성된 디즈니 콘텐츠의 감동을 가정에서 OLED TV로 완벽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워즈 신작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 제작진이 OLED TV로 편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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