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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피지는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6.78%) 오른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스피지에 대해 산업자동화용 감속기 매출액 성장에 따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시장은 소형모터의 최대 시장이며, 산업용도 공작기계의 국산화, 산업전반의 자동화 및 정밀화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에스피지 성장 이전의 기어드 모터 시장은 일본 제조 회사들이 주류였으나, 당사 출범 이후 국내 소형 기어드 모터 시장은 국산품 위주로 변화하기 시작해 일본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대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매출액이 458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가전부품 향 메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고마전의 산업 자동화용 기어드 모터 매출비중 확대(2021년 33% → 2022년 예상 35%)로 영업이익률 개선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