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라틴·인니 ETF, 신흥국 증시 부진에도 강세 이유는? 外

2022-04-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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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라틴·인니 ETF, 신흥국 증시 부진에도 강세 이유는?
-라틴아메리카(중남미)와 인도네시아 증시가 약진.
-특히 중남미 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0%를 돌파.
-이들 국가 시가총액 상단에 원유와 광물 등 원자재 기업이 대거 포진한 점이 높은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익률도 준수할 것으로 전망.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라틴35' 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 30.96%를 기록 중. 이는 해외주식형 ETF 중 3위에 해당.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기업을 담은 KINDEX 인도네시아MSCI(합성)는 12.62%, KINDEX 멕시코MSCI(합성)는 10.66% 수익률을 기록.
-중남미 주식형 펀드의 강세는 인플레이션이 견인했다. 이들 증시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이 원유와 광물 등을 생산하는 원자재 기업이기 때문.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멕시코 증시는 높은 필수소비재 업종 비중이 강세의 원인으로 추정.
 
◆주요 리포트
▷쏠리드, 올해 시작이 좋다. ‘매수’ [하나금융투자]
-쏠리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 제시.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1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2022년 성장의 핵심인 미국·일본·영국 수출이 모두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어,
여기에 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주가 저평가 상황이기 때문.
-일부 국내 5G 장비주 실적 부진이 쏠리드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올해 3분기엔 국내 대다수 5G 장비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
-주가 선반영을 감안하면 이미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쏠리드를 중심으로 서서히 후발 5G 장비주의 반등이 본격화될 것이란 판단.
 
◆장 마감 후(20일) 주요공시
▷GS건설, 광주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3406억7237만원 규모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사조동아원, 지난 19일 자사주 500만주를 처분했다고 20일 공시 자사주 보유 비율은 3.65%로 변경.
▷금호건설, 신주 31만9671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결정과 관련, 기준주가가 기존 1만1514원에서 1만558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LG생활건강, 미국의 더크렘샵(The Creme Shop Inc)의 지분 6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광동제약, 사옥 신축에 567억6000만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솔루스첨단소재, 오는 21일 오후 3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및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신풍제약, 지난달 4일 공시한 COVID-19 치료제 피라맥스정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영국 승인과 관련, 향후 진행계획을 변경한다고 공시.
▷HDC현대산업개발, 상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2929억6498만원 규모의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바이오젠(Biogen Therapeutics)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1034만1852주를 양수받는 작업을 20일에 끝냈다고 이날 공시.
▷비비안, 100억원 규모의 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계획과 관련, 실제 100억원이 발행됐다고 공시.
▷제인콘텐트리, 자회사 메가박스중앙에 30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
▷신영증권,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180억8298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54.1% 줄었다고 20일 공시
 
◆펀드 동향(1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5억원
▷해외 주식형 +128억원
 
◆오늘(21일) 주요일정
▷미국 : 연준 베이지북 공개 : 5월 FOMC 전 공개되는 경제평가 보고서, 3월 기존주택매매 (MoM -7.2%)
▷유럽 : 3월 무역수지
▷일본 : 3월 수출입(YoY +19.1%/ +34.0%)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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