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6시 30분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이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문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 3시 취임식을 하고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이 총재의 국회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TF) 사무실로 사용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 4년 간이다. 관련기사文, 이창용 한은 총재 임명장 수여식 순연…내일 취임식 예정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1일 공식 취임…4년 간 한은 이끈다 1960년생인 이 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제·금융 전문가다. #이창용 #임명안 #한국은행 #총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