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기업 '업라이즈'와 맞손

2022-04-20 15:33
  • 글자크기 설정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기업 업라이즈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충엽 업라이즈 대표(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기업 업라이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라이즈는 2018년에 설립돼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헤이비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6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을 대비한 금융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안전한 재테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자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업라이즈와 업무 협약이 향후 하나은행의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