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백신 3차 접종자 대상으로 경로당 등 468곳 전면 개방

2022-04-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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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 준수는 그대로 유지

원주시청 전경 [사진=원주시]

강원도 원주시는 19일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의 이런 조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율 증가에 따른 것으로 개방한 시설은 경로당 458곳을 포함해 노인복지관 1곳, 노인 교실 9곳 등 모두 468곳이다.

이들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르신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또 시설 내 식사와 순회프로그램은 칸막이와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시설 개방인 만큼 이용자 간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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