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찾아가는 이동 실업급여 서비스 '호응'

2022-04-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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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전경 [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지난 4월 1일부터 서천고용복지센터를 통해 제공 중인 찾아가는 이동 실업급여 서비스(이동 실업인정)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천군에는 실업급여 서비스 신청 기관이 없어 군민들이 그동안 관련 서비스를 받으려면 인근 보령이나 군산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를 해결함과 동시에 주민 취업지원과 저소득층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 고용복지센터를 설치했으며, 찾아가는 이동 실업인정 서비스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과거 실업급여를 수급했던 수급자는 해당 시간에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실업인정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센터 내 실업급여 수급자격 업무는 제공되지 않아 실업급여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승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취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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