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인 휴이노의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진단기기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휴이노와 '메모패치(MEMO Patch)'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해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양사는 5월 중 메모패치 제품을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유한의 영업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심전도 분석 시장을 이끄는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한양행은 휴이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