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2022 메타버스 전환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모집 규모는 △플랫폼 활용형 △플랫폼 제작형 2개 분야에 총 7개 팀이다.
이 가운데 ‘플랫폼 활용형’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맞게 전환해 개발하도록 것으로 도는 총 4개 팀에 각 2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 제작형’은 메타버스 신규 플랫폼 개발이며 도는 자유주제 2개 사, 지정 공모 2개 사로 총 3개 팀에 각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로 타 지역 기업이나 창작자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 도내로 본사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도는 △사업성(메타버스 분야 활용 가능성) △기술성(기획력 등) △수행 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우수기업의 메타버스 산업 유입을 촉진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