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사진=KT] KT는 지난달 31일 구현모·박종욱 각자대표 체제에서 구현모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했다고 14일 공시했다. KT는 "이사회 선임 대표이사 박종욱의 임기 만료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은 지난 1월 27일 KT 안전보건총괄(CSO)에 오르며 각자 대표에 취임했다. 박 사장의 각자대표 임기는 2022년 정기 주주총회일(3월 31일)까지다. 이에 KT는 주총에서 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려고 했으나, 박 사장은 자진 사퇴했다. 관련기사KT&G, 대표이사 선임 정관 변경…"주주 의견 공정하게 반영"KT, 팔란티어와 맞손…국내 AX 시장 혁신 박 사장의 임기가 종료되며 KT는 다시 구 대표 단독 체제를 취하게 됐다. #구현모 #박종욱 #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오수연 syo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