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통복천 참여의숲 도시숲 가꾸기 행사 개최

2022-04-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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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 식재 '구슬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의 ‘도시숲 가꾸기 행사’ 모습 [사진=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2021년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 조성해 시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식재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두손을 걷어 부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도시숲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관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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