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 3%↑…"3000억원 규모 ESG채권 첫 발행"

2022-04-14 09: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 (3.15%)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 사업 투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처음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8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포스코케미칼은 당초 계획했던 1500억원보다 2배 많은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성장성과 높은 신용등급(AA-)으로 수요예측에 많은 자금이 몰렸다"고 말했다.

발행되는 채권은 만기 3년물 2천억원, 만기 5년물 1000억원으로 구성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