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 (3.15%)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 사업 투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처음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8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성장성과 높은 신용등급(AA-)으로 수요예측에 많은 자금이 몰렸다"고 말했다.
발행되는 채권은 만기 3년물 2천억원, 만기 5년물 1000억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