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현장 중심 사회공헌사업 추진...14개 협력기관과 '스텝업 협의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스텝업 협의회' 모습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22일까지 사회공헌사업 협력기관과 '2022년도 사회공헌 스텝업(STEP-UP)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사회공헌 스텝업 협의회는 HUG와 사회공헌 협력기관 실무자가 사회공헌사업 추진방향과 사업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HUG는 현장 중심 사회공헌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해당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협력기관과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HUG는 사업공모를 통해 사회공헌사업 분야를 주거복지, 도시재생 뿐 아니라 환경, 보건 분야로도 확대하고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HUG는 총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친환경 주택 개보수 △도심 녹지조성 등의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택 공급 확대·민간임대 활성화 지원 강화 등 시장친화적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HUG는 공공 부문 ESG 경영의 모범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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