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업계 "이영 후보자, 현장 전문가...'50조' 추경 편성 기대"

2022-04-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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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공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이영 [사진=국민의힘]


 
소상공인업계가 윤석열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영 의원이 지명된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오후 이영 중기부장관 후보자 지명 뒤 논평을 내고 “후보자는 신생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키워내고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을 지낸 중소벤처기업 현장 전문가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업계를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호평했다.
 
소공연은 “평소 벤처 생태계 혁신을 위해 앞장서온 후보자가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50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호 공약’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는데 있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온라인 거래 환경 개선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등도 당부했다.
 
아울러 “후보자가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온전한 손실보상, 최저임금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현안 사항에서 소상공인들의 처지와 입장을 적극 대변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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