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4/13/20220413111057323475.png)
오석규(46·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이 지난 8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시 4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석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오 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발전하는 의정부, 활력 넘치는 젊은 의정부를 만들어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광역 차원에서 의정부의 중장기적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젊고,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인물이 도의원으로 선출돼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선거구는 의정부시민 전체 인구 3명 중 1명이 거주하고, 법조타운 등 미래 사업 대상지가 몰려 있어 의정부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기회의 지역"이라며 "새로운 변화와 기준을 제시하는 '의정부시 2.0 시대'를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산 물류센터 조성 전면 재검토 △경기북부 분도 설치 재정·행정적 지원 △지하철 8호선(별내선) 연장 검토 확정 △경전철 연장 및 지선 추진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추진 △용현동 306보충대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 △의정부 동부경찰서 신설 등을 공약했다.
그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예산과 지원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도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우선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에서 관광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와 건국대 등 대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중국국영여행사(CTS) 한국지사 상무이사와 경희대 관광대학원, 신한대 글로벌관광경역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회 입법지원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