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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오후 비가 내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한 화단 뒤로 우산을 쓴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려 최근 이어진 초여름 더위가 주춤할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등 중부지방에는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후 중 잠시 멈췄다가 밤에 다시 내릴 예정이다.
비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도(영서 북부 제외), 충청 북부, 제주도 5~30㎜ △서울, 인천,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충청권 남부, 전북, 경북(남부내륙 제외) 5~10㎜ △서해5도, 전남권, 경북권 남부내륙, 경남권,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최저기온은 8~17도, 낮최고기온은 10~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 대전 15도 △대구 13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부산 14도 △춘천 10도 △강릉 9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20도 △대구 1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17도 △춘천 14도 △강릉 11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