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4/12/20220412175507108279.jpg)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2일 경기도 관교신청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기도]
오 권한대행은 이날 “14일부터 여성가족국을 시작으로 두 달 정도 후면 신청사 입주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특히 이전 기간에도 도청 주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시공사 등 융합타운 입주기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권한대행은 그러면서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전체면적 16만 6337㎡ 규모로 사업비 478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