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靑 직원들과 기념촬영…그동안 노고 격려한다

2022-04-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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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이틀간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한 달여를 앞두고 청와대에서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한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내일까지 청와대 전 직원과 그룹별로 나눠 본관 1층에서 기념촬영 행사를 갖는다.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전 직원이 500명 내외에 이르는 만큼 이틀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게 됐다. 역대 대통령들도 이런 자리를 가져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와대는 이미 청와대를 떠난 직원들과도 일정을 조율해 기념촬영을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도 지난달 참모들에게 직접 말린 곶감을 선물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수보) 회의에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 정부 임기도 끝을 향해가고 있다”면서 “안보와 국정에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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