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 선보인다

2022-04-11 10:26
  • 글자크기 설정

롯데슈퍼가 국내 유통사 최초로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을 선보인다.[사진 = 롯데슈퍼]


롯데슈퍼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내일농장은 ‘스마트팜에서 생산하여 더 깨끗하고 싱싱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D(상품기획자)가 스마트팜의 시설과 시스템뿐만 아니라 상품을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 및 위생, 선도 등이 우수한 스마트팜 상품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롯데슈퍼는 내일농장 첫 상품으로 고객의 구매빈도가 가장 높은 계란을 선정, ‘내가 처음 집는 무항생제 계란(15입·대란)’을 선보인다. 

내일농장 계란 상품들은 최상의 품질과 신선도의 상품들로만 엄선했다. ‘내가 처음 집는 무항생제 계란’은 계란의 신선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는 호우유닛(HU) 검사 지수 72 이상으로 계란 신선도 최고등급인 1+등급란이다. 함께 출시되는 ‘무항생제 오메가 계란(15입·대란)’도 일반 계란 대비 DHA 함유량이 290% 이상으로 오메가 함유량이 풍부하다.

롯데슈퍼는 이번 계란에 이어 향후 내일농장을 통해 버섯, 쌈채소,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 상품을 잇달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기현경 롯데슈퍼 데이터마케팅 팀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내일농장을 통해 과일, 채소 등 고품질의 다양한 스마트팜 신선식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