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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 (3.60%) 오른 7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 주가는 올해 들어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5대 중 1대는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닌 10일 현대차·기아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1∼3월 판매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총 6만4417대로, 전체 내수 판매(27만3762대)의 2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분기의 친환경차 비중 14.1%(판매대수 4만4574대)보다 9.4%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또 지난해 전체 친환경차 비중 18.2%보다도 높은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작년에 전년 대비 41.8% 증가한 22만9107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