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진정한 아름다움 그 자체"

2022-04-11 10:08
  • 글자크기 설정

외신들, LG전자 차세대 OLED TV로 호평...화질·명암비·디자인 등 장점

LG전자의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인 ‘올레드 에보’가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왓하이파이는 최근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에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하며 “진정한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밝고 풍부한 화질, 압도적 명암비 구현, 벽에 밀착하는 세련된 갤러리 디자인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도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보면 올해도 LG가 OLED 화질의 왕좌를 내어줄 것 같지 않다”며 “LG전자는 차세대 대표 상품(플래그십)인 올레드 에보의 화질을 현기증이 날 만큼 크게 올려놨다”고 호평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의 첫인상과 관련해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표현했다.

매체는 “전반적인 화질이 지난해 모델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며 “올레드 에보 전용으로 탑재되는 화질 알고리즘 ‘다이나믹 톤 매핑 프로’와 독자 화질·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의 조합이 더 밝고 선명한 화질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LG 올레드 에보가 올해 최고 TV를 놓고 경쟁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밝고 선명한 화질, 신소재를 적용해 더 가벼워진 무게 등을 경쟁력으로 뽑았다. LG전자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출시된 65인치형 올레드 에보는 일반 스탠드 설치 기준으로 지난해 출시된 제품보다 45% 가볍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한 번 더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화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세계 최대 97인치형 제품과 세계 최소 42인치형 올레드 에보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사진=LG전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