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오후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8인을 발표한 뒤 서울 종로구 통의동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 평가가 50.4%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전망은 1.6%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전망은 2.3%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4~8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8명을 상대로 조사한 4월 1주차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11일 공표)한 결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 수행과 관련해 긍정 전망이 50.4%(매우 잘할 것 30.3%, 약간 잘할 것 20.2%), 부정 전망이 45.3%(전혀 잘 하지 못할 것 33.7%, 별로 잘 하지 못할 것 11.5%)로 기록됐다. 긍정, 부정 평가의 차이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