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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만 근해에서 조난당한 선박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던 해경 헬기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두 분의 순직 해경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과 함께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부상을 당한 기장의 쾌유를 기원하며 대만 측과의 긴밀한 협력도 당부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새벽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320여㎞ 떨어진 해상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해상구조용 헬기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