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는 지난해 6월 선보인 ‘22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서 커틀러 앤드 그로스의 협업 상품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웨어를 공개했다. 커틀러 앤드 그로스는 지난 1966년 영국에서 설립,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다. 킹스맨이 착용한 안경으로 유명세를 탔고,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알려졌다.
준지는 이번 시즌 컬렉션 테마에 최적화된 아이웨어 디자인을 제시하고, 커틀러 앤드 그로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웨어를 제작한다.
협업 상품은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국내외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사각형, 직사각형, 브로우라인 등의 스타일로 출시됐고, 가격은 50~6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