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주가 13%↑…상승 원인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강철강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강철강은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30원 (13.44%) 오른 9540원에 거래 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제철용 원료탄과 철광석 등 철강제품 생산에 쓰이는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쇳물을 생산할 때 연료로 사용되는 동호주 항구 기준(FOB) 제철용 원료탄 가격(지난 1일 기준)은 톤당 521달러로 연초보다 45.9% 올랐다.

관련기사

• 주가 부양→ 시장 선진화로 밸류업 확대하는 금융당국
• 신규 상장 대박 끝났다…1월 새내기주 75%가 주가 부진

철광석 가격은 톤당 154달러로 연초 대비 2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