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모바일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메이크오버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 꾸미기 요소를 결합해 여성 게이머의 취향을 자극한다. 사용자는 뷰티 살롱(미용실)을 경영하면서 연예인이 되고 싶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헤어스타일뿐 아니라 메이크업, 스파, 클리닝, 드레스 코디까지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론칭에 이어 7일 애플 앱스토어 론칭할 예정이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에 최대한 부합될 수 있도록 게임 디자인 요소 하나하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출시 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