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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제일기획이 이번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5일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효과에 더해 CES, MWC 등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국제 행사들이 일부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되며 본사와 해외 모두 두자릿 수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 특히 해외는 여전히 북미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 지역인 유럽에서 계열과 비계열의 고른 성장이 이어지며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미는 자회사별 특화 역량을 활용해 신규 광고주를 꾸준히 영입하고 있고, 주요 광고주의 북미 매출 대비 당사 마케팅 대행 비중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확장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 많다"며 "올해는 메타버스와 같은 신규 사업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