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사회복지문화분과가 4일 ‘대중음악 분야’와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분야’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인수위는 이날 ‘대중음악 분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는 김도식 인수위원, 백현주 전문위원, 승재현 전문위원, 김동원 전문위원, 문승현 실무위원, 손혜린 실무위원, 강동진 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 K-팝 발전을 위한 인프라(공연장) 조성 지원,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대중음악박물관 등 건립), 공연활동 재개를 위한 방역체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앞서 사회복지문화분과는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문화예술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허성훈 한국예총 사무총장, 정경모 정책기획본부 본부장, 김현수 전략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는 김도식 인수위원, 백현주 전문위원, 승재현 전문위원, 김동원 전문위원, 손혜린 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피해 현황 및 애로사항, 문화예술에 대한 정부 지원 및 인프라 구축,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법, 제도 정비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