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단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점검 및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써, 매년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수행한 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개인·집단상담 등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양시 관내 학교와 협업해 이 곳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 중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집단상담, 공존질환검사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