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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그린푸드]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의 당뇨식단은 당 수치를 관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만든 식단이다. 한 끼에 5개 반찬으로 구성되며 전자레인지에 2∼3분가량 돌리면 되는 가정간편식이다.
그리팅 당뇨식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뇨 환자용 식단형 식품' 표준 기준에 맞춰 개발했다. 단백질 18g 이상, 나트륨 1350㎎ 이하, 총 열량 대비 당류와 포화지방은 10% 미만 등 조건이 적용됐다.
평균 열량은 542kcal로, 400~450kcal 수준인 시중 당뇨 환자용 식단의 열량과 비교해 20~30% 높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당뇨 환자에게는 건강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일일이 영양학적인 부분을 챙겨가며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다"며 "앞으로 당뇨식단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암환자용, 고령자용 특수 의료 용도 식품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설하는 '케어푸드' 유형에 맞춰 추가적인 식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