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저렴하게"...SPC그룹, 도보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출시

2022-04-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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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섹타나인]

SPC그룹 토털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이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Happy Crew)'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크루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앱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하면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다.
 
앱은 AI 시스템을 통해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는 배달원에게 주문을 자동 매칭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달원 한 명이 한 번에 한 건만 배송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게 했다. 자영업자는 별도의 배달 대행 가맹비 없이 이용한 건에 대해서만 비용을 내면 된다.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 이용 시보다 최대 29%까지 비용이 저렴하다.
 
해피크루 서비스는 서울 일부 지역(서초, 강남, 송파, 관악 등 15개 구)에서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에그슬럿 등 SPC그룹 브랜드 제품 배송을 시작으로 서비스 브랜드와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이사는 "해피크루는 자영업자의 배달 운영비 부담을 덜고, 많은 이들에게 배달을 통한 수입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라며 "섹타나인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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