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운동 2022 : 잘살아보세 展' 개최

2022-04-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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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겐 추억을, 청년에겐 새로움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새마을운동 2022 : 잘살아보세 홍보 포스터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달간 대구시 중구 명륜로 소재의 보이드갤러리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2022 : 잘살아보세(부제 : 환경과 생명도 함께 살려보세)'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 새마을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새마을운동이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만나 오래되고 낡은 이미지를 벗고 커피한잔하면서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과거의 새마을운동과 환경보호활동 사진을 비롯해 현재 새마을회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 영상 등을 담았다. 또 새롭게 Re-디자인한 새마을 티셔츠와 새마을 엽서, 스티커 등 소품을 전시해 중년에게는 새마을의 향수와 추억을, 새마을운동이 무엇인지 모르는 대다수의 20대에게는 과거를 통해 느끼는 신선한 새로움을 선물하려고 한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봄향기 가득한 대봉정 야외테라스에서 형식없이 자유롭게 앉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새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4월 한달간 전시를 관람하고 대봉정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입장료 할인혜택도 줘 전시와 더불어 청도 나들이객도 유치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새마을의 날이 있는 4월에 가벼운 봄 나들이도 하면서 새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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